아기랑 나들이 부여 수륙양용버스와 시티투어버스

안녕하세요? 탱탱이네입니다.😁😁

탱탱파파 회사의 창립기념일을 맞이하여 탱탱파파가 큰 탱이에게 이전부터 태워주고 싶었던 부여 수륙양용버스를 예매를 했어요.

 

예매한 날은 10월 4일 금요일이었는데, 이 기간에 부여에서는 백제문화제 축제를 하고 있더라구요.(아이 신나😊😊)

 

부여 수륙양용버스 예매사이트 : 부여 수륙양용버스 예매

부여수륙양용시티투어

 

예매를 하고나면 예약문자가 날라오는데 백제문화단지 제1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백제문화단지로 가는 초입에 있는 수륙양용버스 매표소에서 표를 교환하여야 합니다. 

표를 교환하면 표에 백제문화단지 할인권도 붙어 있는데 저희는 백제문화제 축제기간으로 백제문화단지가 무료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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탱탱이네는 예약한 날짜가 백제문화제 기간과 겹쳐서 친절하게도 우회주차 관련 문자가 오더라고요. 

제1주차 만차로 인하여 주차 문제로 예약하신분들이 수륙양용버스를 놓치고 있다는 문자였어요.

 

그래서 탱탱이네는 좀 서둘러서 부여로 향했습니다. 마침 축제도 한다고하여 주변에서 좀 놀다가 수륙양용버스를 탈 계획이었죠.

다행히 우려와 달리 저희가 예약한 날이 평일이라 제1주차장에는 자리가 있어서 얼른 주차를 했습니다.😉😉

 

주차를 한 후 점심을 먹기 위해 축제를 위해 만들어진 임시 음식부스로 향했습니다.

다양한 음식들을 팔고 있었는데 탱탱이네는 우동, 소바, 사탕수수, 곱창볶음을 사서 맛있게 욤욤 먹었답니다.

 

점심을 먹고나서 수륙양용버스를 타기 위해서 대기장소로 향했어요.

대기장소에는 가족단위, 단체로 관광오신 어머니, 아버지들이 계시더라고요,

 

한 어머니께서 저희 탱탱이들을 보시고는

"너희는 좋겠다. 할머니, 할아버지들은 다 늙어서 처음 타보는거 어려서 벌써 타보고" 라고 하시더라고요.(뭔가 뿌듯)

 

그렇게 서서 조금 기다리니 저 멀리서 오늘 우리가 탈 주황색 수륙양용버스가 왔습니다.🚍🚍

순서대로 수륙양용버스에 타고 약 40분 가량의 여행을 출발합니다.

코스는 백제문화단지를 출발하여 백마강으로 진입한 후 낙화암, 고란사를 보고 돌아오는 코스였습니다.

 

 

수륙양용버스를 타고 난 다음에 시티투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하여 관광코스를 갈 수 있다는 것도 굉장히 좋더라구요.

(수륙양용버스를 이용하시면 수륙양용버스에서 운행하는 시티투어버스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쉽게도 저희 탱탱이네는 백제문화제를 즐기다가 마지막 시티투어버스를 타고 한바퀴 돌기만 했습니다.

(정림사지, 궁남지, 부소산성은 탱탱이들이 크면 다음 기회에 제대로 보러 와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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