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평에 베고니아 새정원이 새로 생겼다고 하여 탱탱이네도 출동해 봤어요!! 요즘 앵무새 카페들은 많아서 작은 새들과 교감은 몇 번 해본 큰 탱이였는데요. 베고니아 새정원에는 맹금류의 새들이 많아서 탱탱맘, 탱탱파파도 매우 신기해하며 즐길 수 있었어요!!😁😁 생긴지 얼마 안 된 곳이라 시설들은 매우 깔끔하고 새정원임에도 동물 냄새가 심하지 않고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인생 샷을 건질 수 있는 예쁜 포토 스팟도 많이 있었어요!!
베고니아는 주차장도 좁지는 않지만 만차시 근처 주차장을 안내해 주셔서 주차 걱정은 크게 하지 않으셔도 될 거 같아요.
정원을 이쁘게 잘 꾸며놨는데 이날은 너무 더워서 잘 구경 할 수 없었어요😭😭
베고니아에 처음 들어가서 만난 새는 검독수리였어요!! 독수리를 이렇게 가까이에서 본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지만 묶여있는 모습이 애처로워 보이기도 했는데 사람에게 각인이 된 개체로 안전하게 훈련하고 있다고 하니 좀 안심이 되네요🦅
건물은 플라워존과 버드존으로 나어져 있었어요!! 플라워존에 금손들은 이쁜 인생 샷을 많이 남길 수 있을 거 같아요👍
베고니아는 새뿐 아니라 다양한 꽃들도 이쁘게 전시되어 있어 꽃을 좋아하시는 부모님들 모시고 오면 좋을 거 같아요.🌺
버드존은 밀림처럼 수풀이 무성하고 새들이 자유롭게 돌아다니고 있어요!! 처음 보는 다양한 종류의 새들을 가까이서 볼 수 있어 큰 탱이도 아주 좋아했어요. 얼마 전 집에서 고니에 대한 책을 읽어줬었는데 딱 흑고니가 있어서 더 좋아했어요!! 가기전에 아이들에게 새에 관련된 책을 보여주고 가면 더 좋겠더라고요!! 큰 탱이가 가장 좋아했던 시간은 앵무새들 먹이 주기였어요!!
커다란 케이지 안에 형형색색의 앵무새들이 헉 소리 나게 많이 있답니다.🦜🦜 초등학생 형아 누나들도 기겁하고 도망가는 친구들이 있었는데 큰 탱이가 먹이를 너무 잘 주어서 깜짝 놀랐어요.😲😲 탱이맘은 혹시 새똥이라도 맞지 않을까 전전긍긍했지만 다행히 무사히 나올 수 있었어요.😂😂 먹이는 앵무새 케이지 안에서 바로 구매가 가능해요. 꼭 먹이를 주지 않더라도 케이지 안으로 들어갈 수 있으니 리얼한 새들의 날갯짓을 한 번 경험해 보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진짜 선풍기 바람보다도 날갯짓이 시원하더라고요.(먹이주기는 카드 결제도 가능하지만 현금결제가 더 빨라요~)
또 하나의 이색 체험은 올빼미 밤톨이와의 교감 체험이 있는데 먹이 한개 주고 한 번 쓰담쓰담하고 사진찍어주는게 다이지만 큰 탱이가 아직까지 밤톨이 이야기를 하는 거 보면 한 번쯤 해봐도 괜찮을 거 같아요.
사육사 선생님의 지도 아래 체험이 진행되고 8살 이상만 가능하다고 나와 있는데 어린 친구들도 부모님과 함께 체험해 볼 수 있어요!! 체험권은 미리 기프트샵에서 구입할 수 있고 10:30, 15:00 두 번 진행하고 있어요~ 체험이 끝나고 나면 폴라로이드로 사진을 찍었던걸 기념으로 주는데 사진 찍는다는 말에 탱이파파가 큰 탱이랑 한껏 이쁜 표정을 지었는데 밤톨이와 큰 탱이만 클로즈업해서 찍어 주셨더라구요🤣🤣🤣🤣
베고니아는 새정원에는 새랑 꽃뿐만 아니라 다른 동물들도 먹이주기 체험을 할 수 있었는데요. 다른 동물들이 많지는 않지만 염소, 알파카에게 먹이를 줄 수 있는 체험장이 있었습니다. 또 유료 체험 이외에 시간마다 앵무새 자유비행이나 보더콜리 공연같은 것들을 해주어서 볼거리도 풍성했어요!! 공연전에 방송으로 장소와 시간을 알려주시니 귀를 쫑긋 세우시고 놓치지 마세요!! 사실 요즘 날씨가 너무 더워서 구경하는 것이 쉽지는 않았지만 기프트 샵이랑 수유실은 아주 에어컨이 빵빵했어요!!
수유실에는 전자렌지도 있어 아기 이유식도 먹일 수 있고 기저귀 갈이대와 수유실 전체가 깔끔하게 잘 관리되어 있었어요!! 가평 베고니아 새정원 아이들과 서울 근교 나들이 장소로 추천합니다~ 현재 여기어때 어플에서 가장 많이 할인하고 있으니 어플다운받고 할인받아서 방문해보세요~~
안드로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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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베고니아가 생긴지 얼마 안되서 시설도 깔끔하고 재밌있는 컨텐츠가 많이 있지만 유일한 단점은 매우 덥다는거에요😂😂 요즘 날씨가 너무 뜨겁다보니 야외 정원을 이쁘게 꾸며놨는데도 볼 수가 없는...ㅠㅠ 실내도 에어컨이 빵빵하게 틀어져 있는곳이 아니다 보니...그래서 탱탱이네의 경험상 베고니아 새정원은 여름보단 봄, 가을같이 날씨 좋은날 가길 추천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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